서울아산센트럴내과 웰빙센터

예방접종

대상포진

몸살감기인 줄 알았는데 수십 개의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고통!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에 감염되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통증 혹은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
  • 선처럼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을 발진 발생
  • 전형적인 물집(수포)이 피부에 발생
  • 열이 나는 듯한 느낌 및 극심한 신경통
접종 대상

50~60대 중년층

접종 횟수

1회 접종

폐렴구균

폐렴은 예방접종으로 쉽게 예방 가능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폐렴 구균 감염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증, 급성 중이염, 뇌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을 일으켜 만성질환자나 노인의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한 원인균입니다.

주로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됩니다.
감염 후 보통 1~3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을 동반한 가래, 기침, 흉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접종 대상
단백결합 백신(10,13가)
  • 생후 2개월~59개월 영아 및 소아
  •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개월~18세 소아청소년
다당질 백신(23가)
  •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세 이상 소아~64세 성인
  • 65세 이상 노인
접종 횟수
단백결합 백신(10가, 13가)
  •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12~15개월에 추가접종
다당질 백신(23가)
  •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

파상풍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는 파상풍, 성인도 재접종은 필수!

파상풍은 피부의 작은 상처로 들어간 파상풍균이 번식하는 과정에서 내뿜는 신경 독소에 이해 몸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 수축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흙 속,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 속에 있으며 가시나 낡은 못에 찔린 상처로 감염되기 쉽습니다.

접종 대상
  • 만 12세 이하 어린이
  • 면역력이 충분치 않은 성인
접종 횟수
소아(DTaP)
  •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 만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성인(Td, Tdap)
  • 과거 DTaP(혹은 Td) 기초 접종 역이 없다면,
    Td를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6~12개월 이후 3차 접종 실시
    (단, 이중 한 번은 Tdap로 접종)
  • 과거 기초 접종 역이 있다면,
    Td를 10년마다 1회 접종
    (단, 이 중 한 번은 Tdap로 접종)

독감(인플루엔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는
독감 바이러스 4종을 모두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 접종을 권고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기승을 부리는 감염병입니다.

기침, 인두통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이 외에 두통, 근육통, 설사, 복통 등 전신증상까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의 주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군주
- A형 2종 (H1N1 신종플루, H3N2 홍콩 독감)
- B형 2종 (Victoria, Yamagata)

보통 A형 2가지, B형 1가지가 포함된 3가 독감 백신으로도 면역효과가 충분하지만 B형 1가지를 더 포함시켜 3가 백신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4가 백신입니다.

접종 대상
  • 10~11월(질병관리본부 권장)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접종 횟수
  • 연 1회 접종(매년)